가요계와 연예계에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걸그룹 스피카 출신의 박나래와 배우 김선웅이 오는 5월 18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인데요.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박나래와 김선웅, SNS에 다정한 모습 공개하며 결혼 발표
두 사람은 지난달 28일, 각자의 SNS에 웨딩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사진 속에서 박나래와 김선웅은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요. 많은 팬들이 이들의 결혼 소식에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어 18일, 김선웅의 SNS에는 반려견과 함께 박나래의 볼에 자신의 볼을 맞대고 있는 사진이 게재되었습니다. '장가가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말이죠. 두 사람의 다정하고 행복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 "소중한 인연 만나 행복하다"는 두 사람
박나래는 "나를 나로서 가장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다"며 김선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앞으로도 예쁘게 살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죠.
김선웅 역시 "소중한 인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박나래를 향한 진심을 전했습니다. 어둡고 불안했던 시기에 박나래를 만나 행복을 되찾았다고 고백하기도 했죠. "나의 꿈이자 행복이 되어준 박나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김선웅의 말에서 두 사람의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 스피카와 배우로 활약해온 두 사람
박나래는 2012년 걸그룹 스피카로 데뷔했습니다. Mnet '슈퍼스타K'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보컬이기도 한데요. 스피카는 2017년 해체했지만 멤버들은 여전히 우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선웅은 2010년 보이그룹 터치로 데뷔한 후, 2012년부터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미워도 사랑해', '현재는 아름다워', '우리는 오늘부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선보였죠.
◆ 3살 연상연하, 美친 비주얼 커플탄생
1988년생인 박나래와 1991년생인 김선웅. 3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 그리고 출중한 비주얼을 모두 갖춘 이들인데요.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두 사람이 이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박나래, 김선웅 커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